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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해리스 캠프의 막판 변수... 트럼프는 '놓칠세라' / YTN

2024-11-05 15 Dailymotion

지난주,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말실수는 미 대선 막판 판도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쓰레기는 트럼프의 지지자들뿐이며 사람들을 악마화하는 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. 그건 미국의 가치에 반하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측의 "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" 실언으로 기세를 올리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 되자 해리스 부통령은 즉각 바이든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부통령 : 바이든 대통령이 해명했지만, 저는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를 놓고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에 강력하게 반대합니다.] <br /> <br />그러나 경합주들을 돌며 지지가 꼭 필요한 흑인 등 유권자들에게 바이든의 정책 계승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줄리아 벤브룩 / CNN 정치부 기자 : 바이든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서도 그의 지지층에 어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 바이든 캠프는 2020년 교외 지역 유권자들과 흑인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습니다.] <br /> <br />이때를 놓칠세라 트럼프는 쓰레기 수거 차를 몰고 환경미화원 조끼를 입은 채 바이든 비판에 열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바이든 행정부는 국경을 열어놓고 끔찍한 짓을 저지르며 미국을 쓰레기 취급했어요.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죠.] <br /> <br />트럼프는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IRA, 즉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폐지하겠다고 공언했지만, <br /> <br />공화당 하원 의원 18명과 의장이 IRA 폐지에 반대하자 역풍을 우려해 "전기차는 대단하다"며 한발 물러선 입장. <br /> <br />인기가 높진 않지만, 막판 변수로 떠오른 바이든 대통령이, 대선 결과에 과연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문지환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50859358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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